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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부자들이 공부하는 미국 경제의 비밀①] 파산하지 않는 ‘영원한 제국’
토머스 프리드먼의 『세계는 평평하다』라는 책이 아니더라도 세계는 확실히 평평해져 가고 있다. 평평해진다는 것은 기업과 돈이 국경을 넘어 자유롭게 넘나드는 것을 말한다. 특히 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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거래소 548개사 상반기 실적 … 철강 울고 금융 웃고
원자재 가격 상승과 원화 강세가 올해도 제조업체들의 발목을 잡았다. 증권선물거래소와 상장사협의회가 18일 거래소에 상장된 12월 결산법인 548개(금융업 9개 포함)의 실적을 분석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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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상장사 상반기 실적] 제조업 휘청 … 금융업은 약진
고유가와 환율하락에 따른 어두운 그림자가 12월 결산법인의 반기 실적에 그대로 반영됐다. 삼성전자 등 수출 주력기업의 순이익이 크게 줄었다. 체력이 상대적으로 약한 코스닥 기업들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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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거래소 공시] 포스코 外
▶포스코=자사주 174만주 취득 완료▶신호유화 우선주=이상급등으로 매매 정지▶LS전선=1분기 순이익 전년동기비 24% 감소▶LG카드=단기차입금 942억원 감소▶현대차=우선주 포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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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시황] 코스닥, 인터넷주 약세
신행정수도특별법 위헌이란 메가톤급 뉴스가 강타한 것치고는 시장의 충격은 작았다. 21일 거래소시장의 종합주가지수는 전날보다 7.98포인트 내린 820.63으로 마감됐다. 이날 지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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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시황] 中 수출 많은 철강 큰 폭 하락
외국인의 사상 유례없는 '팔자'공세에 주가가 큰 폭으로 하락했다. 29일 거래소에서 종합주가지수는 전날보다 11.22포인트 떨어진 890.61로 출발해 26.42포인트(2.92%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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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달러 약세로 우리는 강세" 철강·해운株 급등
철강.해운 등 달러 약세 수혜 업종 기업들이 신이 났다. 2일 외환시장에서 원-달러 환율이 석달반 만에 최저치로 떨어지자 이들 기업 주가가 대부분 올랐기 때문이다. 철강.해운.정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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대우건설 'VIP 대우'
"실적이 좋아서 그런지 '졸업'도 하기 전에 벌써부터 국내외 투자자들이 서로 데려가겠다고 야단입니다." 대우건설의 최대주주(지분 35.7%)인 자산관리공사 관계자들은 요즘 표정 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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5. 비효율 지역경제 특성화가 활로
산업자원부 무역진흥과 김선기 사무관은 요즈음 지자체 관계자들의 요구를 무마하느라 애를 먹고있다. 너도나도 대형 전시장을 짓겠으니 지원금을 달라는 것이었다. 지난 2월에는 대전시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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KT 민영화 재계 지각변동 예고
KT(옛 한국통신·사장 이상철)는 수십년 간 정부의 통신정책을 집행해 온 공기업이다. 현재와 같은 수준의 전화 보급률과 초고속인터넷 보급률은 KT를 빼놓고는 생각하기 어렵다. 그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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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IMF시대 대응전략]2.변화하는 기업…우선 살아남아야
IMF가 긴급자금을 지원하면서 강도높은 긴축을 요구함에 따라 기업 경영에도 큰 변화가 예고되고 있다. 특히 '경영 투명성' 이 강조되면서 연결재무제표 작성 의무화등 회계제도가 대폭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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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국민소득 2만불시대를 뛴다]4.각계 인사 좌담회
본사와 포스코경영연구소 공동으로 마련한 '국민소득 2만불시대를 뛴다' 시리즈를 결산하면서 각계 인사들을 초청해 2만달러시대에 진입하는 방법론과 이에 대비하는 우리의 자세에 대한 좌